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 및 추가 사용가능한 카드사

애플페이가 출시한 지 3개월이 다된 시점입니다. 애플페이는 국내 출시 3주 만에 200만을 돌파할 만큼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지만 아쉽게도 현대카드만이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 15 출시와 함께 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과 함께 추가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가 신규등장한다고 합니다.

 

*목차*
1. 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 가능
2. 애플페이 3개 카드사 합류

 

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 가능

 

애플페이가 빠르면 10월에 아이폰 15출시와 함께 대중교통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6월 7일 애플과 티머니는 국내 교통카드 기능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단말 테스트진행 이후 보안, 안정성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티머니 규격 (RFID)을 수용해 애플페이 교통카드 연동을 지원한 것은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페이로 교통카드 사용하는 방법은 NFC 단말기 교체 또는 국내 교통카드 사업자 자체 규격을 수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NFC 단말기 교체의 경우 천문학적 비용과 함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번째 방안으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애플이 국내 교통카드 통신 규격을 수용후 애플 NFC와 연결하고, 시스템을 애플페이에서 지원하면 단말기 교체 없이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애플페이가 교통카드 연동이 되기만 하면 애플페이 이용자 및 결제액이 증가하며 삼성페이 고객 쟁탈전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 3개 카드사 합류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이 사용가능한다고 해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현대카드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9~ 10월 아이폰15 출시 및 대중교통 사용가능과 함께 애플페이의 새 파트너 카드사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카드사는 3종류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 카드(프로세싱 대행 비씨카드)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신한카드, KB국민, 비씨카드 3개의 카드사가 애플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제출한 3개 카드사를 추가 사업 파트너로 낙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드사는 9~10월 애플페이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잡았으며 필드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애플페이 결제를 시작하는 것이 유력합니다.

 

근거리 무선 통신 (NFC) 결제 확산 기폭제가 될 전망이며 카드사 추가 참여로 사영처또한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애플페이 국내 애플페이 참여 브랜드는 151 브랜드이며 일반 가맹점까지 NFC 결제 단말기가 보급되면서 빠르게 사용처를 확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