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용직 신규 신청 및 무단결근 후기

이번글은 쿠팡 일용직 신규신청 시 걸렸던 기간에 대한 후기와 무단결근 시 어떤 페널티를 받으며 다시 출근확정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후기에 대한 글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센터마다 다를 수 있음을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일용직 신규신청 후기

 

제가 신규로 신청했던 쿠팡은 양산센터로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센터 (CFS)입니다. 쿠팡캠프 (CF)와 헷갈릴 수 있는데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센터는 물류센터고 쿠팡캠프는 배송을 맡는 곳입니다. 쿠팡캠프는 한 번쯤 보셨을 컨베이어벨트에 많은 물건이 오는 그런 곳입니다. 노동 강도를 따지면 CFS < CF로 캠프가 훨씬 힘들다고 하네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센터-사진

 

쿠팡-캠프-사진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센터 일용직 신규신청의 경우 작년 22년을 기준으로 코로나가 유행할 때는 뽑는 인원이 많았으나 코로나 19 해지 및 경제가 나빠지니 배송이 줄어 일용직 뽑는 채용도 줄어서인지 신규신청의 경우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다만 출근채용을 줄인 건 사실이지만 더운 여름, 추운 겨울같이 사람들이 지원하지 않는 날에는 일주일보다 빨리 뽑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출근확정 이후 기존으로 넘어갈 시 재출근하는데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무단결근 후기

 

대략 한 달 전 휴대폰에 문제가 생겨서 쿠팡 무단결근을 1회 한 적이 있습니다. 무단결근에 대한 잘못은 무조건 인정하지만 무단결근에 대한 페널티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한 얘기가 없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무단결근 1회 시 출근확정에 대한 후순위를 두고 뽑겠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무단결근 1회 이후 무조건 붙던 출근확정이 16번이나 썰렸습니다. 16번 탈락 이후 일주일정도 쉬고 다시 지원하니 출근확정문자가 왔습니다. 쿠팡 출근확정받는 기간까지 대략 3주 정도 걸렸네요 센터마다 다를 수 있지만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센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단결근 이후 다시 출근신청을 할 때 대기자접수(기존)로 보지 않고 신규보다 뒤로 보는 듯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출근확정받기 며칠 전을 보면 페널티가 초기화되었다가 기존으로 다시 접수되어 확정되었습니다. 요즘 워낙 경기가 좋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무단결근 1회가 이렇게 출근확정받을 줄 몰랐습니다 ㅜㅜ

 

 

쿠팡을 한 달 이상 갔다 오니 주관적이지만 출근확정을 받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기존 출근자인가?
• 출근율이 높은가? (무단, 잦은 취소 X)
• hr 또는 캡틴에게 찍혔는가? (일 잘하는 사람으로)
• PDA 근무속도 또는 근무태도에 문제가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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