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PC 추천 삼성 올인원 프로 한달 후기 (DM970AGA-L51AR Ultra5)

 

삼성에서 새로운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프로"가 출시했습니다. 프로라는 이름에 맞게 일체형 PC의 단점을 깔끔하게 보완했는데요 일체형 PC를 찾고 있다면 삼성 올인원 프로 한 달 후기글을 주목하시면 되겠습니다.

 

올인원 PC를 구매하게 된 계기

 

나의 경우 제품을 하나 구매해도 목적에 맞게 오래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선뜻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올인원 PC 구매를 고민했었다. 그럼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그 이유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1.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
2.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3.  선하나로 완성할 수 있는 편의성

 

올인원 PC는 거추장스러운 선없이 모니터하나를 데스크톱처럼 사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다만 고사양 하드웨어를 하나에 담아내기에는 성능, 가격면에서 불만을 가질 수 있는데

 

 

하지만 이번 삼성 올인원프로는 단점을 상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집중해 보자

 

감각적 디자인

 

올인원 프로는 일체형 PC의 정석처럼 깔끔한 Signatuer Gray 컬러와 메탈 소재를 사용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부분의 일체형 PC는 깔끔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심한 화이트컬러를 선택했는데, 올인원 프로는 gray 색상을 사용한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편이다.

 

 

핵심부품이 머리 쪽에 있고 하단부가 좁아 불안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통 알루미늄재질로 되어있어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편이다.

 

 

게다가 유니바디 알루미늄 하우징과 통유리 패널을 탑재해 일체감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특히 하단 베젤이 얇아지고 samsung 로고가 잘 보이지 않아 심플하고 고급진 디자인 부분에서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포트 구성은 RJ45 랜포트, HDMI, USB-A 3.2, USB-A 2.0, HDMI, 썬더볼트 4 (USB-C), 헤드폰/마이크 콤보, SD 카드리더기로 테스크탑이 필요한 포트는 모두 갖추고 있다.

 

하지만 포트가 모두 후면에 있어 주변기기를 자주 연결한다면 C타입 허브는 따로 구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올인원 프로의 구성품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충전기가 전부로 쾌적한 데스크 인테리어로도 적절하다. 구성품도 간단한데 별도의 데스크톱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깔끔한 데스크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일체형 PC를 추천한다.

 

27인치 4K의 강력 패널과 Dolby Atmos

 

특히 DM970AGA-L51AR 모델은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13% 커지고 폭은 약 4% 정도 슬림해졌다. 디스플레이 품질 또한 훌륭한데 sRGB 100%급 색역과 최대 밝기 524 니트, 4K 해상도를 지원해 실제와 가까운 색감을 볼 수 있어

 

 

그래픽 작업, 영화, OTT 콘텐츠에서 더 높은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빛 반사 방지 패널이 적용된 야외, 실내 어디서든 햇빛과 조명에 방해받지 않고 선명한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영화를 볼 때 인상적이다. 4K의 선명한 화질과 모니터 하단 쿼드 스피커, Dolby Atmos의 기술이 적용되 풍부한 사운드와 선명한 화질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무시할 수 없는 성능

 

간략한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인텔 코어 울트라 5 프로세서 125H
• 내장 인텔 Arc 그래픽
• LPDDR5X 32GB 메모리 (온보드)
• 512GB NVMe SSD
• 27인치 / 4K 해상도 (3860 x 2160)

 

 

시네벤치 R23을 충분히 연속 테스트를 했다. 멀티 코어 11453 pts / 싱글코어 1636 pts를 기록했는데, 사무용으로는 오버스펙이고 무거운 영상 편집등 웬만한 작업은 가능한 데스크톱이다.

 

 

그래픽 성능을 알 수 있는 3D MARK 타임스파이 테스트 결과, 3655점으로 ARC GPU 내장 그래픽 카드의 성능 폭 향상 수준을 알 수 있는 편이다. 발열 없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

 

기본으로 탑재된 키보드와 마우스의 완성도 또한 뛰어난 편인데, 슬림한 메탈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는 제품의 마감도를 완성하는 편이다. 또한 무선 기기를 최대 3대 동시연결이 가능해 멀티태스킹 환경에도 탁월한 편이다.

 

 

코파일럿 키를 통해 AI와 가장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가 있다면 무궁무진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

 

요즘 성능을 갖춘 노트북도 200만 원에 판매되는 시기에 이 정도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올인원 PC가 165만 원+ 상품권 25만 원 + MS 오피스를 갖춘다면 진지하게 구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동안 성능 때문에 일체형 PC를 포기했었다면 더욱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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