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플 신제품 중 애플워치 10이 가장 뜨거운 편이며 애플워치 울트라 2는 색상 말고는 변함이 없는데요, 첫 애플워치를 장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애플워치 울트라2는 구매하기 별로일까?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애플워치 울트라2의 구매가 별로다? 그렇지 않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도 스트랩 종류에 따라 지금 막 품절이 되고 있죠 따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 팔리고 있기에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럼 둘 중에 뭐가 다른가? 디자인, 소재등 어떤 게 다르고 어떤 게 더 좋을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글은 애플워치 울트라2와 애플워치 10을 비교하고 어떤점이 다를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제 상단과 최하단에 가장 좋은 가격 링크를 계속 갱신할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구매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기본전제로 아셔야할 것
기본전제로 아셔야할 게 있다면 애플워치 9 10 울트라 2는 워치 OS11, 소프트웨어가 전부 동일해 새로운 기능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치9 10 울트라 2를 비교할 때 OS가 동일하다고 해도 애플워치 9 이 가장 떨어집니다. 지금부터 애플워치 10과 울트라 2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애플워치 10 vs 애플워치 울트라2 비교
1. 동작버튼과 다이얼의 차이
애플워치 하면 빠질 수 없는 기능 중 하나인 동작버튼입니다. 운동 버튼으로도 대신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편의를 위해 자동차 디지털키를 애플워치로도 사용하는데요, 외출 전 미리 시동을 걸거나 자동차의 환기를 해야 할 때 디지털 키를 등록해 불편하게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겨우 버튼 하나로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죠
애플워치는 다이얼과 버튼이 있는데요, 특히 애플워치 울트라는 애플워치 일반 모델보다 다이얼이 돌아가는 게 훨씬 부드럽습니다. 버튼도 일반모델보다 잘 눌려지지만 튀어나와 있는데요, 대신 가드가 옆에 있어 잘못 눌리는 상황을 방지하죠
일반 모델 애플워치는 크라운이 그대로 옆에 튀어나오고 옆에 가드가 없는데요, 울트라에 가드가 있는 이유는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두꺼운 장갑 및 수트를 입고도 문제없이 작동을 할 수 있죠
2. 센서는 다를까?
놀랍게도 애플워치 울트라 2와 애플워치 10의 센서가 동일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2가 특수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애플워치 10이 새롭게 나왔기에 울트라 2보다 무언가 센서가 하나라도 더 있을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작년에 나온 애플워치 울트라 2가 전혀 밀리지 않는 센서를 가지고 있죠
게다가 울트라 2의 최대 밝기는 3000 니트는 그늘이 없는 빛이 센 곳에서도 순간적으로 뚜렷하게 볼 수 있죠 애플워치 10은 2000 니트로 어두운 것은 아니지만 극한의 환경에서는 3000 니트의 울트라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죠
3.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차이
애플워치 10 티타늄 케이스의 경우 울트라 2와 같은 사파이어 전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다만 오디오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울트라 2는 빔포핑 기술과 바람으로 인한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3 마이크 어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면 생각보다 애플워치로 통화하실 일이 많은데요, 에어팟 안 꼽고 스마트폰이 없을 때 애플워치로만 통화하는데요, 바람이 불거나 환경이 안 좋을 때 목소리가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울트라 2는 훨씬 좋은 마이크가 들어있어 유리합니다.
그리고 울트라를 선택하시는 가장 큰 이유에는 배터리가 있습니다. 울트라의 일반 사용 시에는 36시간, 하루 절반 정도이며 저전력 모드는 72시간, 최대 3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10은 18시간, 최대 36시간으로 울트라의 딱 절반시간의 배터리 퍼포먼스를 보여주죠 대신 둘 다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애플워치 10은 약 30분 만에 최대 80% 충전이 가능해 너무 편안합니다.
다만 울트라 2는 1시간 만에 최대 80%를 충전할 수 있죠. 물리적인 시간만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 같지만 배터리 용량이 2배 차이 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급속충전 속도는 같다고 볼 수 있죠
4. 안전성과 내구성
애플워치 10과 울트라 2의 안전성은 거의 동일하며 동일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긴급 구조 요청
- 국제 긴급 구조 요청
- 충돌 감지
- 넘어짐 감지
- 소음 모니터링
- 경로 되짚기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울트라 2에 사이렌이 있는데요, (동작버튼) 주황색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조난당했을 때 소리가 매우 크게 납니다.
처음 누르면 에이 그 정도인가 생각하실 수 있는데, 소리가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점점 커지면서 멀리서도 들을 수 있는 소리, 신호를 보내기에 험악하고 길 없는 암벽등반을 하신다면, 어두운 밤길을 지나가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애플워치 울트라의 사이렌이 안정감을 줄 수 있죠
애플워치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내구성 또한 중요한데요 내구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워치 10은 50m 방수등급과 수영최적화, IP6X 방진등급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얕은 물의 수면 활동인 수영, 스노쿨링등 깊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의 수영이 가능하다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100m의 방수등급, 최대 수심 40m의 레크리에이션 스쿠버 다이빙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고 밑에 들어가면 갑자기 유속이 빨라지는데요, 그럴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죠
훨씬 좋은 방수 등급을 원하신다면 애플워치 울트라 2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5. 차원이 다른 사용환경
사용환경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요, 애플워치 10은 작동온도 0~35도, 비작동 보관 온도 -20~-45도, 작동 고도도 0미터에서 3000m까지 작동가능합니다.
하지만 울트라는 차원이 다른데요, 먼저 작동온도와 비작동 보관 온도는 동일하지만 손목 착용 시 작동 온도가 영하 20도에서 55도까지, 다이빙 시 0에서 영하 40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작동고도는 -500m부터 9000m까지로, 아주 극한의 환경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제품이 울트라 2입니다.
6. 연결성의 차이
애플워치 울트라 2는 L5 정밀 이중 주파수 GPS로 탑재되어 중국, 일본, 유럽, 미국에서 전부 작동이 잘됩니다. 반면 애플워치 10은 일본 이빠졌는데요, 일반 유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부분이지만 울트라 2가 더 연결성이 뛰어난 건 확실하죠
정리한다면 개인적인 생각
결론만 전달하자면 23년 상위모델이울트라 2이고 24년 모델이 애플워치 10입니다. 따라서 애플워치 10은 최신 제품이기에 S10 SIP칩이 들어갔다던지 다양한 장점이 있고 새로운 디자인이지만 등급자체가 다른 시계이기에 뭐가 더 좋다 나쁘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애플워치 울트라 2를 결정하시면서 혹시나 애플워치 10보다 안 좋은 것을 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전혀 하실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울트라의 크기가 정말 큰 편이어서 아주 얇은 것을 차셔야 하는 환경에 있으시다면 애플워치 10을 추천드리며 그게 아니라면 울트라의 러기드 한 멋진 디자인과 누가 봐도 놀랄 정도의 아우라를 연출하기에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사전예약 혜택 할인받기
글상단과 최하단에 최저가 링크와 품절 안된 링크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으니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기 좋은 글
'애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팟 4세대 노이즈캔슬링이 역대급일 수 밖에 없는 이유 N가지 (0) | 2024.10.21 |
---|---|
에어팟 프로2 vs 에어팟 4세대 비교 "구매가 고민된다면" (0) | 2024.10.08 |
애플워치 10 사전예약 전 반드시 확인할 점 N가지 (0) | 2024.09.12 |
맥세이프 쓰는 이유와 추천 제품 (0) | 2023.09.06 |
휴대폰 케이스 추천으로 케이스티파이 (0) | 2023.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