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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 📝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특징, 장단점, 후기

by 자유로운일상과삶 2023. 4. 10.

사무직 끝판왕 마우스라고 불리는 로지텍 mx시리즈,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mx 3s master와 mx anywhere 3가 있습니다. 이번글은 그중 anywhere 3 for mac에 관한 제품을 오늘 소개하겠습니다. 특징과 장단점,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로지텍 mx anywhere 3 특징
장점과 단점
후기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특징

 

mx anywhere 3 for mac의 상단 색상은 밝은 화이트보다는 회색빛 도는 그레이 계열의 화이트와 가까운 편이며 뒷면은 실버색상입니다. 마우스 양측은 실리콘재질이며 좌측 부분에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커스텀마이징 할 수 있는 키가 좌측 2개, 휠클릭, 가운데 클릭으로 총 4개가 있습니다.

 

anywhere라는 이름에 맞게 무겁지않고 99g의 가벼움으로 어디든 들고 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릭의 소리는 경쾨한편이고 휠은 무한휠모드와 일반휠모드가 있습니다. 모드와 상관없이 휠자체는 가벼운 편이지만 무한휠모드를 켜면 매우 가벼운 스크롤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한휠모드의 소음이 없어 서칭 하거나 휠모드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장점입니다.

 

로지텍-mx-anywhere3-for-mac-특징로지텍-mx-anywhere3-for-mac-특징2

 

크기는 구형모델 로지텍 B170과 매우 비슷합니다. 손이 작거나 여자분들의 경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마우스가 작은편이고 엉덩이 부분이 올라가 있어 클로그립에 가장 편한 마우스입니다. 후면 좌측을 켜면 자동으로 mac과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고 최대 3개의 기기와 연동하여 빠른 전환까지 가능합니다. 가장 하단에 있는 버튼으로 호환할 다른 기기에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 하면 끝입니다. 

 

연동되어 등록된 기기는 숫자아래에 밝기를 통해 표시됩니다. mac제품은 간단히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윈도우제품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연결이 가능합니다.

 

로지텍-마우스-크기-비교mx-anywhere3-뒷면-사진

 

기존 제품구성에는 유니파잉 수신기를 넣어주는데 for mac이라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충전은 c 타입을 통해 가능하고 마우스 전면아래에 있는 게 특징입니다. 1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70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지원은 macOS는 10.15 이후이며 iPadOS는 13.4 이후버전을 지원합니다.

 

로지텍-mx-anywhere3-for-mac-특징3로지텍-mx-anywhere3-for-mac-특징4

 

로지텍 마우스는 대부분 커스텀할 수 있는 키가 존재합니다. 로지텍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인 Logi Options+를 설치하고 내가 산 로지텍 마우스를 등록하여 내 로지텍 마우스에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마우스-설정-프로그램

 

장단점

 

원하는 기능이나 키를 마우스 버튼을 통해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며 무한으로 돌리는 무한휠모드를 통해 빠른 서치가 가능하며 소리도 무소음인편입니다. 과거 배터리 끼우는 방식이 아닌 충전형과 블루투스 페어링 방식이며 최대 3개 기기에 등록하여 이지버튼하나로 3개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워서 어디든지 가져가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하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가격과 무소음이 아닌점입니다. 사무직처럼 오래 마우스를 잡아야 하는 사람이거나 자주 들고다니는 사람들에게 좋을 수 있지만 클릭시 소리가 나는 편이며 손이 크거나 저렴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불호일 것 같습니다. 또한 로지텍 3s master에 비해 가로휠을 특정 동작방식을 이용해 움직여야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손목을 생각한 버티컬 마우스의 경우 저렴한 모델은 5만원안으로 구할 수 있기에 (쿠팡기준) 아쉽지않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후기

 

저 같은 경우 손이 작아서 구형제품인 로지텍 b170을 오래 써왔습니다. mac을 구매 이후 멀티허브를 통해 사용하다 잔끊김이 심해서 자사제품인 매직마우스를 먼저 구매했습니다. 잠깐 매직마우스를 구매한 이유를 말하자면 자사제품과의 호환성이 가장 좋고 99g이라 가벼워 보여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매직마우스는 기존 마우스 잡는 방식과 다른 높이가 낮은 마우스였기에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거나 움직이는 스크롤이 많은 저에게는 손목이 빨리 무리가 왔습니다.

 

매직마우스는 마우스가 아닌 mac터치패드기능이 있는 마우스로 보는 게 맞는 관점이었습니다. 아무튼 매직마우스를 포기하고 mac과 연동이 잘되고 mac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가벼우면서 나랑 맞는 제품을 찾다 보니 로지텍 mx anywhere를 구매했습니다. 손크기가 좀 더 컸다면 mx 3s master를 구매했을 것 같아요. 로지텍마우스만의 단축키를 통해 일의 능률이 좀더 올라가서 왜 사무직 끝판왕계열에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만약 작고 가벼우면서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마우스를 찾는다면 mx anywhere 3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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